BO 중국 드라마 《금심사옥 锦心似玉》

중드리뷰

중국 드라마 《금심사옥 锦心似玉》

molihua91 2024. 7. 10. 01:18

                               钟汉良,谭松韵  종한량, 담송운 주연 총 45集 (티빙)

 

 

 

 

개취로 중국 현대물보다 중국 고장극(사극) 좋아한다.

기대치를 낮추고 마음을 비우고 보면 볼 만하니까.

네티즌들이 추천하는 드라마 중에 기대없이 보기 시작해서 단숨에 45회까지 정주행한

드라마가  <금심사옥 >이다.

 

재밌다!! 이 나이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과 심쿵하는 대사들 , 남주의 눈빛...

고구마 구간도 별로 없고- 스토리를 너무 꼬고 답답하게 질질 끄는 드라마는 피곤해서 보기 싫음

- 권선징악,인과응보에 합당한 결말도 있으니 속시원하다.

탄쏭윈의 연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쫑한량이 너무 멋있음.

연기도 잘하지만 누가 그를 74년생 아재로 볼까 싶을 정도로 관리를 너~~무 잘했음.

종한량 보려고 현대극 《今生有你》도 봤는데 괜히 고장극남신이 아니다.

현대극보다 고장극이 더 잘 어울리는 배우.

미소년 같은 표정의 종한량 어쩔!

                         

 

각설하고 줄거리는,

나씨 집안 서녀로 태어나 많은 설움을 겪은 나십일랑(담송운)은 첩으로 홀대 받으며 숨죽이며 사는 엄마를 보며 본인은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자립해서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지만....

나씨 집안 적녀인 시집 간 언니가 병으로 죽고 후사로 남겨진 조카를 잘 돌보고 가문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서씨 가문의 형부(영평후 서영의)와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한다.  엄마의 죽음이 서씨 가문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여 그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게 결혼의 가장 큰 목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거나 기대지도 않고  서녀이기 때문에 정실부인으로 들어갔어도 첩들의  계략과 시샘과 이간질이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제일 얄미웠던 첩. 교련방 역 (허훙산)

 

나십일랑 큰언니. 이 언니가 죽어서 후처로 들어감
반전 있는 첩. 이런 애들이 제일 위험.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며  겉으론 냉철하고 원리원칙을 중시하며 차갑게 보이지만  살뜰히 챙겨주는 서영의와 자신의 본분을 지키며 매사 신중하고 지혜롭게 자신의 삶을 가꿔나가는 나십일랑 둘 사이에 차츰 진정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은근한 밀당,로맨틱한 장면들 , 연인 사이의 흔한 오해와 이해의 반목들과 봉건적인 시대에 순응하지 않고 주동적인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한 여인과 그를 연모하는 사람, 엄마를 죽인 범인을 찾아가는 추리극의 면모, 그 외에 여러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들이 골고루 합쳐져서 지루하지 않게 극의 재미를 더해준다.궁중 암투 못지 않은 가정내 남편의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가문사수 애정사극'인

금심사옥 꼭 보시라.추천~~!!